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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이천] 초봄의 덕평 자연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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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여주에 들렀다가 인천으로 가는 길에 들렀던 덕평 자연 휴게소.

테마 공원으로 꾸며진 휴게소는 처음이라 사진을 몇 장 남겼네요.^^

 

그리고 보통 휴게소가 상행선과 하행선 방향으로 각각 양쪽에 하나씩 따로 존재하는데, 덕평 자연 휴게소는 양방향 차량들이 모두 드나들수 있는 즉,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가 하나만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휴게소가 더 효율적이고, 공간 절약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방향을 잘못타 들어온 경우라면 유턴도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ㅎㅎㅎ)

 

 

덕평 휴게소 출입구 주차장에서 찰칵!

저 멀리 '덕평' 이라고 써 있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왠지 한산해 보이는 휴게소 뒷편 야외 카페..

 

 

 

 

휴게소가 강릉방향, 인천방향 두 개의 건물로 되어 나누어져 있고, 그 가운데에 공원이 있어요. 물론 두 건물이 나뉘어져 구분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제 통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조금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실제 푸드코드는 똑같이 생겨서 파는 음식 종류들은 똑같다는 것은 함정 ㅋㅋㅋ)

 

공원에 들어서면 보이는 연못입니다.

 

 

 

 

공원 조금 안쪽에 보이는 또 다른 푸드코트에요.

여기는 양방향 휴게소와는 별도 건물로 공원 내에 위치해 있답니다.

 

 

 

 

 

공원 조금더 안쪽에 들어오면 애견카페 같은 큰 컨테이너를 여러개 이어놓은 것 같은 건물이 보여요.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

 

 

 

공원 내에서 휴게소 방향으로 찰칵!

 

 

 

 

커플 두분이 알콩달콩!

사랑의 메시지(?)를 쓰고 계신 걸까요? ㅎㅎㅎ

 

좌측에는 공중전화 부스같은 것이 있고, 저 멀리 애견 카페 지붕에 깨알같이 보이는 멍멍이의 얼굴!

 

 

 

 

평일 점심 때 쯤에 들렀는데,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았지만, 꽤 한산한 것 같네요..(라고 말했지만, 건물 내에는 사람들이 무척 바글바글!)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놓은 휴게소는 처음인 것 같아요.

(사실 고속도로 휴게소를 잘 다녀보지 않아서 못봤던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다시 차로 돌아와 출발하기 전에 휴게소를 향해서 찰칵!

 

 

 

그리고 이 휴게소 바로 뒤쪽으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있습니다.

걸어서라면 15분도 안걸릴 것 같은 거리인데요. 간단히 쇼핑할 것이라면 걸어서 휴게소에 차를 대놓고, 걸어가 갔다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지도 상으로만 보았고, 직접 걸어가 보지는 못했어요.ㅠ.ㅠ)

꼭 차를 타고 가야된다면 바로 빠져나갈 수 있는 차량 통로는 없어서 덕평 톨게이트로 빠져나가야 되서 15~20분 정도는 걸릴 것 같습니다. 특히 주말같은 경우는 아울렛 초입부부터 많이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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