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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초대형 고양이 등장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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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초대형 고양이 등장에 화제

몸무게가 무려 12kg에 달하며 유모차까지 타는 고양이

 

미국에서 몸무게가 무려 12kg에 달하는

초대형 고양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 거주하고 있는

 조나단 주벨은 자신의 4살된 고양이 '샘손'을

미국 방송을 통해 소개하였습니다.

 

조나단 주벨이 키우고 있는 이 고양이의 종류는

'메인 쿤(Maine Coon)'이라는 종으로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는 고양이 종 중

가장 거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잠시 메인 쿤 종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메인 쿤 종은 북미의 메인 주에서 발생한

품종이라 이름이 그렇게 붙여졌습니다.

메인 쿤 종은 성장이 매우 느린 편으로

완전히 자라기까지 다른 고양이에 비해 느린

3~4년 정도가 걸리는데, 완전히 성장하게 되면

매우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게 됩니다.

 

쥐약 보급 전까지는 쥐를 잡기 위한 용도로

사육되던 종으로 그 크기나 야성적인 외모에

비해서는 온순하고, 상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가장 크기가 큰 고양이도 메인쿤 종으로

그 길이가 120cm에 달하며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메인 쿤은 종 자체가 크긴 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자란 경우, 평균 5~8kg 정도의 크기를 보입니다.

 

지만 이번 조다난 주벨의 고양이 '샘손'은 메인 쿤 종의

평균 무게를 훨씬 뛰어 넘는 12kg에 달합니다.

워낙 큰 무게로 인해 조나단씨는 외출 할 때

'샘손'을 유모차에 태워 이동한다고도 하네요.^^

 

 

워낙 큰 고양이이기 때문에 외출을 하게

되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대로 메인 쿤 종은

야생적인 외모나 그 크기에 비해 매우 온순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곧잘 친해져 함께 사진도 찍는다고 합니다.^^

 

크기가 크기는 하지만,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매우 온순하고 귀여운 고양이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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