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미노 피자 매니아! 입니다! 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피자는 도미노 피자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한 킹프론 씨푸드 피자입니다!
제가 얼마나 도미노 피자를 좋아하냐면!
도미노피자에서 최고 등급인 로얄 등급을 가지고 있답니다.
로얄 등급은 한 번 달성하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 등급이에요.
혜택이 VIP와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단지 등급이 떨어질 염려 없이 매월 쿠폰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단 피자랄 별 상관없는이야기를 하였네요. 죄송 ㅠ.ㅠ
이 처럼 저는 도미노 피자 매니아였는데..
요즘 도미노 피자가 매너리즘에 빠졌는지,
딱히 신선한 충격을 줄 정도의 맛있는 피자도
요즘 잘 안나오고, 잘 안시켜먹었습니다.
도미노 피자가 그래도 주기적으로 새로운 피자를
내놓기는 하는데, 최근에는 영~ 다 별로더라구요!
그나마 작년에 나온 트윈크레페인가 이거 한 번 꽂혀서
자주 시켜먹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라지고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트윈크레페 좀 다시 내주세요. ㅠ.ㅠ)
그나저나 오랫만에 도미노 피자 뭐 새로운 거
나왔나 해서 들어가 봤더니~ 역시나 나왔더라구요~
이름하야~ 킹프론 씨푸드! ㅎㅎㅎ
원래 킹프론 씨푸드 단독 피자로 시키면
라지는 33,900원, 미디엄은 28,500원이에요.
도미노피자 킹프론씨푸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
프리미엄 피자입니다.
그런데 위에 처럼 하프앤하프로 시키면
가격이 조금 저렴해집니다.
킹프론 씨푸드 X 포테이토 미디움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가장 저렴하게 킹프론 씨푸드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킹프론 씨푸드는 조금 희한하게!
킹프론 씨푸드 단일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Half & Half 를 메인으로 공략하더라구요.
위에 보시는 것처럼
킹프론 씨푸드 X 포테이토
킹프론 씨푸드 X 리얼바비큐
이런 식으로 더 광고를 하더라구요!
뭐 어차피 신 메뉴 잘못 골라서 버리느니
(버리지는 않지만. ㅎㅎㅎ),
하프앤하프 시켜서 위험을 분산시키자!
하는 생각에 킹프론 씨푸드 X 포테이토
나폴리 도우의 미디엄 사이즈로 주문했답니다.
가격은 23,500원!
도미노는 포테이토와 리얼바비큐 모두 맛있습니다.
도이치휠레도 나쁘지는 않은데, 제 취향은 아니에요.
오랫만에 만난 도미노 피자 박스네요.. ㅎㅎㅎ
반갑다 친구야~
짜잔~ 개봉박두!
윗쪽이 킹프론 씨푸드
아랫쪽이 포테이토 군요
일단 도미노에서 파는 피자 중에서는
새우가 가장 큼지막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미스터피자에서는 더 큰 새우가 들어있는
피자도 있었던 것 같네요.
단지 먹기 조금 불편했었던. ㅎㅎㅎ
치즈가 무려 5가지가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페타크림 치즈, 만체고 슈레드 치즈, 파르메산 치즈,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
하지만.. 나는 모짜렐라랑 체다밖에 몰라..;
사실 치즈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너무 많아도 맛이 잘 안느껴져요.
새우는 큼지막하고 통통한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햄버거나 피자에 버섯 들어간 걸 좋아하는데,
이 피자에는 새송이 버섯이라고 들어가 있더라구요.
결론은 뭐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킹프론이 뭔 뜻인가 했는데,
King Prawn 이라고 왕새우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같은 조금 질긴게 씹혔는데,
그건 칼라마리라고 하네요.
칼라마리 = 오징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두번 정도는 더 시켜먹어 볼 것 같은데,
엄청 새롭다, 혁신적이다하는 느낌의 피자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무난하게 먹을 정도의 피자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도미노 피자 매니아의 킹프론 씨푸드 피자 평이었습니다.
(미각이 뭐 엄청 대단한 것은 아니라, 상세히 평은 못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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