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으로!

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로 떠나자~

갑자기 급 땡겨서 홀로 떠난 라스베가스 여행~

항상 가보고 싶었던 도시입니다.

 

큰 맘 먹고 날라갔답니다. ㅎㅎㅎ

샌프란시스코에 머물고 있었는데,

비행기로는 1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그냥 캘리포니아 주에 붙어있는

네바다 중에 있는 도시로 비행해서

가는데만도 1시간 반이 걸리네요.

 

 

 

우리나라 서울에서 제주까지 40~50분정도면

가는 걸로 아는데, 미국 땅덩이가 넓긴 넓군요!

 

하긴 같은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샌프란시스코와 LA를 차로 가는 데만도

6시간 이상이 걸리지요.

 

그나저나 혼자 너무 들떠 있었습니다. ㅎㅎㅎ

 

라스베가스를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라스베가스라는 도시에 대해

다들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저 또한 그랬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찍은 사진은 상당히 많아서

포스팅을 호텔별로, 지역별로 뭐 등등

많이 할 것 같아요^^

 

 

비행기 안에서 찍은 라스베가스 전경입니다.

 

공항 옆으로 저 멀리 쭉 뻗은 도로에

즐비한 호텔들이 깨알같이 보입니다.

 

 

활주로에 착륙한 후, 찍었습니다.

 

뭔가 범상치 않은 건물 들이 보입니다.

가장 왼쪽에는 피라미드 형태의 건물도 보이네요.

 

저기는 룩소르(Luxor) 호텔이에요.

 

그나저나 빨리 내리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ㅎㅎㅎ

 

 

 

여기는 라스베이거스의 관문

매캐런 국제공항(McCarran International Airport)이에요.

 

아마 라스베이거스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아마

이 공항을 거쳐서 라스베이거스로 들어가게 될 겁니다.

 

저는 저렴한 사우스웨스트 항공기를

타고 갔던 것 같은데, 사실 기억은 잘 안나네요.

아무튼 미국 저가항공사 였어요. ㅎㅎㅎ

 

 

그냥 비행기들 찍었어요..

 

뭐 공항이야 어느 도시든 다 똑같지요. ㅎㅎㅎ

 

 

정말 의미없는 사진들이군요.

 

이런 사진 말고!!! ㅎㅎㅎ

 

 

드디어 공항에 내렸습니다!!!

 

야호~~

 

오잉~~ 누가 카지노의 도시 아니랄까봐!!

 

공항에서부터 슬롯머신 기기들이 즐비합니다....

 

설령 라스베가스 오신 분들은

'우와 슬롯머신이네!' 하면서 굳이

공항에서부터 게임을 즐기실 필요는 없답니다.^^

 

정말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흔해 빠진 것 중의

하나가 저 슬롯머신 기기들이니까요.

 

 

 

빨리 공항을 빠져 나가서

라스베가스 공기를 한 껏 느끼겠다는

저의 마음을 표현하는 사진이군요.

바로 초점없이 흔들린 사진입니다. ㅋㅋㅋ

 

 

 

사막 한가운데에 휑하니 자리잡은

라스베가스는 무척이나 날씨가 더워요.

 

그래도 겨울에 방문하시면

쌀쌀하거나 조금 추운 편입니다.

 

저는 5월에 갔는데, 이 때에도 상당히 무더웠어요.

샌프란시스코의 서늘한 날씨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내렸는데,

밖으로 나오니 정말 숨이 헉! 하고 막히더라구요.

 

참고로 라스베가스는 7~8월이 가장 덥습니다.

 

공항을 빠져 나오니, 열대 나무들이 반기는 군요!

 

라스베이거스를 헤메다!

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하도록 할께요^^

 

오늘은 라스베이거스의 그냥 그런 평범한

매캐런 국제공항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