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지역에 위치한
몬트레이베이 수족관(몬터레이베이수족관)에
다녀왔어요.
샌프란시스코에 지역에만 머물다가
샌타크루즈를 지나 몬트레이까지 내려왔네요.
지나가는 길에 찍은 풍경들이에요.
사실 오래전에 갔던 여행인데, 사진을 이제 올리니,
지역이 어디인지도 조금 가물가물하네요.
여기 아래 요트와 몇몇 사진은 아마도
산타크루즈 동네였던 걸로 기억해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 한시간
가량 내려오면 산호세(San Hose)
또 거기거 조금 더 내려오면
샌타크루즈(Santa Cruz)
그리고 또 아래로 40~50분 가량
내려오면 몬트레이가 있답니다.
캘리포니아 주 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보다 넓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마 로스앤젤레스까지
대여섯시간은 차량으로 달려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
드디어 몬트레이베이 아쿠알리움 도착!
인기가 많아서 입장할 때에도 줄을 섰답니다.
몬트레이베이 아쿠아리움 규모는 상당히 넓어서
모두 둘러보려면 넉넉잡고 두세시간은 걸린답니다.
매년 180만명 넘게 방문한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20주년이었나봐요.
그랬나? ㅎㅎ
몬트레이베이 아쿠아리움은 미국의 컴퓨터 회사인
HP(휴렛-팩커드)사의 설립자 중의 한명인
데이비드 팩커드가 자금을 지원하여 지어졌다고
합니다. 실제 개장일은 1984년 10월 20일이구요.
사람 정말 많네요.^^
내부가 너무 붐비지 않도록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있더라구요.
하늘을 나는 돌고래와 뼈다귀입니다. ㅎㅎ
엄청 큰 고래도 대롱대롱 전시되어 있네요.
The Outer Bay
해양생물만을 전시하는 공간을 1996년
새롭게 지었는데, 이 때에 몬트레이 아쿠아리움의
수족관 전시공간이 두 배로 늘어났다고 해요.
멋있네요~
이렇게 야외로는 몬트레이만 바다가 보인답니다.
상어를 볼 수 있는 전문 전시관이
별도로 이렇게 있습니다.
사진이 조금 중구난방이기는 하네요.
그런데 사진을 다들 정말 못찍은거 같아요. ㅠ.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HP의 창업자
데이비드 팩커드가 이 수족관 건립 비용을
지원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런 이유에서 인지 팩커드 딸이자 해양생물학자인
줄리 팩커드가 건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아쿠아리움 관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펭귄의 모습도 보이네요.^^
신기한 물고기 및 해양생물들 감상하세요! ㅎㅎㅎ
영화 죠스에 나오는 상어인 백상아리도
있었다고 하는데, 사진을 못찍은 건지,
아니면 못보고 지나친 건지 모르겠군요.
어찌되었든 백상아리가 같은 수조에 있던
다른 상어 두마리를 물어 죽여서 현재는
바다에 놓아주고 없다고 하는군요.
역시 죠스는 무서워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터널이에요.
놀러가서 구경하는데 너무 커서
정말 오래 머물렀던것 같아요.
아래는 몬트레이베이 아쿠아리움
주변 동네 사진들이에요~
해안가에 있는 수족관이라서
더 경치가 있고 아름답네요.
그런데 유명한 아쿠아리움들은
대부분 바닷가를 끼고 위치해 있는 것 같아요.
구글 지도에 위치를 표시해 보았어요.
샌프란시스코에서 두세시간
가량이면 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별 내용 없는 ㅎㅎㅎ
몬트레이베이 아쿠아리움 방문기였습니다.^^;
우리나라 아쿠아리움 방문기!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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