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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의 무시무시한 어트랙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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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홀로 여행 온 둘째날이에요.

전날 걸어서 라스베가스 사우스스트립을 전부 돌아보는 것은 포기하고 (너무 덥고, 길더라구요. ㅎㅎ)

오늘 모노레일을 타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사우스스트립 북쪽에 위치한 호텔들을 구경해볼 거에요!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들을 타려고 한답니다. ㅋㅋ

 

북쪽(NORTHBOUND) 방면 모노레일을 탑니다!

 

 

라스베가스는 온통 호텔 천지이기 때문에 모노레일 역들도 모두 대표 호텔들이에요. ㅋㅋ

저는 가장 남쪽에 있는 MGM GRAND 역에서 탑승을 했어요~

이제 올라갑니다~

 

 

모노레일 타고 가능 도중에 한 장 찍어보았어요~

Wynn LasVegas 라는 호텔인데, 방문 당시에 막 지어졌고~

벨라지오 호텔을 제치고, 가장 비싼 호텔로 등극했답니다.

 

 

아마 가장 북쪽 끝 모노레일역에서 내렸던 것 같아요~

오늘 첫 방문할 바로 스트라토스피어 타워(Stratosphere Casino and Tower Hotel) 입니다!

바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높이는 약 350미터이고, 109층이랍니다!

 

 

타워 구경도 있지만!!

제가 여기를 방문하려는 이유는!!!

바로 전망대 꼭대기에 위치한 어트랙션 때문이지요!

지금은 안전상의 문제로 운행을 안하고, 철거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전부 철거한건지, 일부만 철거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놀러 갔을 때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타워 꼭대기에 있었습니다!

 

 

가까이 갈 수록 그 높이가 느껴지네요!

엄청 높습니다!

 

 

높이도 높지만, 호텔도 크군요!

라스베가스 호텔들은 다들 규모가 후덜덜합니다!

 

 

중간 다 생략하고!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전망대도 올라가고, 어트랙션들도 마음껏 탈 수 있는 이용권을 구매하고!

전망대로 숑~~~

 

라스베가스 사우스스트립 호텔들이 저 멀리까지 보이네요~

하마 저 허허벌판 같은 곳들도 호텔들도 메꾸어지겠지요?^^

10년 전이니, 이미 다 들어찼을지도 모르겠네요!

 

 

호텔들이 들어서 있는 라인을 제외하고는 보통 아래와 같은 주택가들이고(사실 작아서 잘 안보여요~)

더 멀리는 그냥 사막입니다!

바로 라스베가스는 네바자주의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도시니까요!

 

 

타워 실내 전망대까지는 109층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리고 110층과 112층은 별도의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요

이 두개의 층에서 놀이기구들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총 4개의 어마무시한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놀이기구 매니아인 제가 안타볼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첫번째는 바로 롤러코스터입니다!

 

270미터 전망대 옥상에 위치한 롤러코스터입니다.

 

 

누가 타워 꼭대기에 롤러코스터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탑승하고 지상을 찍어보았어요...;; ㅠ.ㅠ

 

너무 이른 아침에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타는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더 무서웠습니다..;

 

 

한 번으로 족합니다!

정작 타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 정신이 없어서 못찍었을거에요. 그랬을거야..

 

 

두 번째는 빅샷(Big Shot)입니다!

 

우리나라 롯데월드에 있는 번지드롭이랑 비슷합니다.

하늘로 슝 튕겨 올라가는 거지요~

320미터까지 올라가고, 최고 속도는 72km까지 나온다고 하네요.

320미터 상공에서 바라보는 라스베가스를 느껴보세요~

 

 

아무튼 스타라토스피어 호텔 야외 전망대에서 돌아다닐때는 너무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세번째는 이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엑스스크림(X-Scream)이었던 것 같습니다.

타워 밖으로 놀이기구가 튕겨져 나갑니다!

 

 

이건 사실 타본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ㅠ.ㅠ

타워 밖으로 빠르게 튕겨져 나가는 놀이기구인데..

 

사실 이 놀이기구는 하이라이트가 있습니다!

여기를 놀러가시면 꼭 타보시길 바라며, 하이라이트는 무엇인지 말하지 않겠습니다.

모르고 겪어야 더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웠던 놀이기구입니다..;

 

 

 

마지막은 바로 전망대 270 상공에서 회전하는 Insanity 입니다.

단어 뜻 그대로 미친짓입니다.

 

 

아래 처럼 사람들을 태우고,

 

 

타워 밖으로 나가 지상 바닥이 저 멀리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합니다.

이건 정말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이면 거품 뭅니다...

 

 

바닥을 내려다 보면 안돼요 ㅠ.ㅠ

 

 

 

생각보다 꽤 오래 돌리더라구요..

(아니면 체감상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스트라토스피어 호텔 타워에 있었던 어트랙션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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