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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가을의 한국민속촌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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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용인 한국민속촌 나들이

초가을에 접어든 옛정취 물씬나는 민속촌 풍경들

 

 

더위가 수그러들만도 한 9월 이건만

날씨는 여전히 무더웠어요.

8월말에 잠깐 추위가 왔다가

9월에 다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가을로 접어든 9월 첫째주 일요일이지만,

가을 같지 않은 날씨에요.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옆에 있는 메가박스 드라이브M

주차장에 임시 주차를 했습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어요.^^

 

 

한국민속촌 입구 주변에

있는 기념품가게에요.

 

딸내미가 다행이 이것저것 사달라고

졸라대지는 않았네요. ㅎㅎ

 

 

 

용인민속촌 입구합니다.

한국민속촌을 용인민속촌이라고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젤 인지도가 있는

민속촌이 아마 여기일거에요.

 

 

매표소 사진입니다.

줄이 그렇게 길어보이지는 않지만,

은근히 사람들은 많았답니다.

 

50% 할인 받아서 저렴하게 자유이용권을 구입!

자유이용권은 민속촌 입장도 가능하고,

민속촌 내에 있는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에요.

민속촌에는 놀이동산 시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엄청 스릴있는 그런 놀이기구가 있지는 않아요.^^

민속촌 놀이동산도 다음에 한 번 포스팅할께요~

 

 

민속촌 입장!

 

 

아래 민속옷을 입은 두 남녀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민속촌 내에는 이렇게 옛 시절의 옷차림을

하고 돌아다니는 직원 분들이 은근히 있답니다.

 

 

나무가 정말 풍성히 우거져 있네요.

 

 

여긴 식당가 길목집!

 

 

청사초롱이 나무에 대롱대롱~

 

 

한국 민속촌에 입장하면 큰 넓은 광장이

있는데, 그 곳에는 식당이나 기념품

가게들이 몰려있고, 앞으로 더 직진하시면

아래와 같은 입구가 보이는데, 진짜 옛 과거의

마을을 재현해 놓은 민속촌이 나온답니다.

 

참고로 광장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시면 놀이동산이 나와요.

 

 

이제 본격적인 한국민속촌의 사진들을 감상하세요!

 

 

대장금 촬영지.

이런 곳을 서낭당이라고 하나요?^^

 

 

장인들이 실제 일하고 있는 공방 그리고 대장간이에요.

 

 

 

엿장수 아저씨도 보입니다.^^

 

 

담배밭도 있군요.

 

 

중부지방 농가의 모습.

민속촌 내에서는 각 지역의 농가나

가옥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

 

 

 

 

효녀와 관련된 비석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한약방이에요.

정말 한약도 달여 팔아요. ㅎㅎㅎ

 

 

완향루

 

이런 곳은 귀족, 양반 계층들이

연회와 풍류를 즐겼던 곳이라고 하죠?

 

 

누각, 연못 그리고 연못 가운데에 있는 소나무!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조경!

 

 

민속촌 중간쯤 되겠네요.

다양한 행사를 하는 넓은 공터에요.

 

 

여기는 관청이었던가?

 

좌측에 깨알같은 꽃거지네 집

팻말이 붙어있는 움집이 있네요.

 

꽃거지는 어디간걸까요?

 

 

아하 관가 기둥에 걸터 앉아 있군요. ㅎㅎㅎ

 

 

가운데 사이로 마상무예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남부지방 민가의 모습.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네요.

좀 전에 말씀드린 마상무예 중이에요.

줄타기도하고, 마상무예도 하고,

다양한 행사를 한답니다.

 

 

 

 

 

민속촌 가장 안쪽에 있는 장터에요.

먹거리 시장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맛있는 음식들 많이 팔아요^^

 

 

돌다리가 옛정취를 더하네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름답게 잘 관리되고 있는 한국민속촌 모습^^

 

가을인데도 아직 푸른 나무들의

잎사귀들이 풍성하네요.

 

 

물레방앗간 ㅎㅎ

 

 

청둥오리인가요?

한쌍이 냇가를 헤엄치고 있네요.^^

 

 

 

 

 

긴 돌다리.

 

 

돌다리에서 바라본 냇가의 풍경

정말 시골 한가운데에 와 있는 기분이에요.

 

 

 

덩치큰 소가 보이네요.^^

 

 

풍경 하나하나가 참 옛스럽고,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것 같아요.

꽉 막힌 도심에 있다가 여기 오니,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나룻배 내리는 곳.

나룻배는 보이지 않았어요. ㅎㅎ

 

 

앗 나룻배가 저기 있군요!

 

하지만 저 나룻배는 항상 저자리에 있답니다.

배에 타고 있는 것도 사람이 아니라

사람 모형이에요!^^

 

 

즐거웠던 민속촌 나들이를 마치고, 퇴장!

 

 

 

어떠셨나요?^^

 

초 가을의 한국민속촌의 나들이 여행이었답니다.

한 번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참고로

한국민속촌 입장료 성인 15,000원, 

놀이기구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은 24,000원이에요.

그리고 36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입장이구요.

 

할인 행사도 많이 하니,

방문하시기 전에 한국민속촌 사이트

방문하시어 프로모션 같은 것을 하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한복을 입고 입장하거나

용인 시민의 경우에는 항시

50% 할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언제가도 좋은 한국민속촌 나들이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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