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하고 멋진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 그리고 더베이101

 

해운대 마린시티에 다녀왔어요~

 

마린시티는 과거 수영만 매립지에 조성된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라고 해요~

이전까지는 직접 가보지는 않아서 규모가 어떤지 몰랐지만, 정말 직접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마린시티가 잘 보이는 더베이101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마린시티는 원래 1990년대에 100층이 넘는 마천루를 지으려고 했는데, IMF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산시는 해운대는 관광단지이기 때문에 호텔들을 이곳에 지으려고 했는데, 이미 좋은 호텔들이 해운대에 많이 있고, 2000년대 주상복합아파트가 뜨면서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하게 되었다고 해요.

 

역시 아래 사진은 더베이101 야외 테라스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 줄이야...

실내고 야외고,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하더라구요.

 

더 베이101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으면 2시간인 주차는 무료랍니다. 아마 한시간에 6천원인가로 주차비가 매우 비쌌어요. 꽤 부담스럽지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동백공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는 한시간에 3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여기 역시 더베이101 음식점을 가면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더베이101음식점을 이용하지 않으신다면 여기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더베이 101 사람 정말 많지요?

뭐 하나 먹으려고 해도 줄이 이렇게 길어요. ㅎㅎㅎ

역시 우리나라 부산 최고의 관광지라서 그런지 놀러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더베이는 아래 지도에서 보이듯이 동백섬에 위치해 있고, 좌측 바다 건너편으로 마린시티가 있어요.

 

 

마린시티에는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대우월드마크 해운대, 현대 아이파크, 트럼프 월드마린, 더샵 아델리스 오피스텔 등등 70~80층의 주상복합 건물과 오피스텔 등의 건물들이 빼곡히 있어 웅장한 스카이라인을 완성하고 있답니다. 

마린시티에는 호텔도 하나 있답니다. 바로 파크 하얏트 부산!

 

 

밤이 되니 더 멋드러진 마천루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더베이 야외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요?

 

 

해운대 마린시티는 서울 강남에 버금가는 부촌이라고 해요.

여기에 살면 매일 아침 탁 트인 바닷가를 내려다볼 수 있겠지요?

마린시티 옆에 위치한 광안 대교도 밤이되면 정말 아름다운 조명과 함게 멋드러진 위용을 드러낸답니다.

 

 

스마트폰 사진기가 조금 안좋아서 그런지 밤이 되니 사진이 많이 흐릿하네요 ㅠ.ㅠ

인공적인 건물들이 빼곡한 곳이지만, 무언가 인공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정말 살고 싶은 동네에요~

집 값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싸겠지요? ㅎㅎㅎ

 

지금까지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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