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중에서 경치 좋은 카페가 있어서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로쏘(rosso)
라는 카페이구요.
부산 남동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나온답니다.
주변에 건물이 많지 않아서 달리다 보면
아래처럼 큰 간판이 보인답니다.
간판 뒤로 보이는 배경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카페가 바로 바닷가에 위치해 있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위치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아도
한 번 쯤 가볼 카페로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주차장도 매우 넓어서 주차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평일 점심 시간에 가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음료만 파는게 아니라~
피자와 파스타도 파나봅니다. ㅎㅎㅎ
카페 로쏘 입구에요
멍멍이 조각상 두마리가 지키고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것이
판매하고 있는 음식 메뉴판이었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답니다.
저렴한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피자나 파스타 단품 하나 정도가
2만원~2만5천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사실 가격이 일반 파스타나 피자 집보다는
좀 비싸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카페 내부에 들어오면 바닷가 쪽으로
전면이 큰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요.
카페 내부에서 바닷가를 찍은 사진이에요.
무언가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인걸요^^
아래는 카페 내부 사진입니다.
바닷가 반대편 쪽에 위치한 테이블들이에요.
인테리어가 참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잘되어 있는 것 같아요.
바닷가 쪽의 테이블은 이미 자리가 꽉 차 있었답니다.
그나마 구석탱이에 한 자리 발견해서
언능 덥썩 자리를 차지하였지요^^
음식은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해서
테이블에 가져가서 먹는 방식이에요.
일반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카운터도 넓직하고 깔끔하네요.
주문을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식전빵을 준답니다.
다른 카페와 다르게 뭔가 길쭉한 빵을 주었어요.
이름이 무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안에 호두랑 건포도(?)인가 그런것들이 들어있었고,
무엇보다도 꽤 맛있었습니다.^^
카운터 맞은편에 위치한 빵 코너에요.
먹음직 스럽군요^^
아래처럼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야외도 꽤 넓었답니다.
날씨가 꽤 더워서 내부에 자리를 잡았는데,
바닷 경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야외에 테이블을 잡으신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실제 바깥에 나가보니,
바닷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생각보다
덥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
음식이 나왔습니다!!!
아주 일반적인 음식들을 시켰어요~
카페 로쏘만의 특별 메뉴가 있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오렌지 쥬스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그리고 마르게리따 피자~
음식 자체는 특별히 엄청 맛있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았어요
음식은 그냥 무난한 편이에요.
피자 한조각을 떼어서~~ ㅋㅋㅋ
냠냠냠
맛있게 점심을 해치운 후~
바닷 바람도 쐴겸 야외 테라스로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바닷가에 위치한
카페 테라스가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테라스 끝자락에 와서 카페 건물을 찍었습니다.
점심 때 들어왔을 때는
조금 이른 시각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 보였는데,
먹고 나서 카페를 한 바퀴 돌 때에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위치가 부산에서도 꽤 외진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찾아 오시더라구요.
(우리처럼요 ㅋㅋㅋ)
지금 까지 카페&키친 로쏘 방문기였습니다!!!
부산에 방문하셔서 분위기 있고,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낭만을 즐기시며
식사를 즐기기를 원하신다면
카페 로쏘(rosso)에 방문해보세요!!!
부산 기장에 위치한 카페로 정확한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64' 에요.
기장 카페로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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