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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뉴욕] 안개낀 날 저녁에 올라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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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디펜던스데이 영화에서 외계인 함선의 레이저에 무참히 폭파되던 그 빌딩

 

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입니다.

 

 

외계 침공 영화에서 단골로 파괴되는 빌딩이지요. (워싱턴 백악관과 함께요. ㅎㅎㅎ)

 

 

그 만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미국을 상징하고

 

큰 의미를 부여할 만한 건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02층에 달하는 이 높은 빌딩은 지어진지 무려 10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1931년 완공)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정문을 열고 딱!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웅장한 로비가 딱! 보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아래 사람들이 조금 보이는데, 바로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한 사람들입니다.

 

전망대에 가려면 남산 타워와 같이 입장 티켓을 구입하여야 한답니다.

 

테러의 위험이 있어서 인지, 소지품 검사도 하고, 엑스레이 보안대도 통과하여야 해요~

 

 

그나마 이 날은 안개도 끼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인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유명한 이유는

 

1972년 월드트레이드타워(세계무역센터, 911테러에 의해 지금은 없어지고, 새 빌딩이 지어졌지요.)가

 

세워지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높이가 381미터이고, 층 수는 102층입니다.

 

그리고 전망대는 86층 그리고 102층 이렇게 2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86층은 일반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이고, 102층은 별도의 비용을 또 받고

 

올라가는 특별한 전망대로 알고 있어요.

 

저는 86층 전망대까지만 가보았습니닷!

 

 

그럼 한 번 올라가 볼까요~

 

오랜(?) 기다림 끝에 엘리베티어를 탔습니다!!

 

 

짜잔.

 

엘리베이터로 80층에 올라왔습니다!!!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ㅎㅎㅎ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는 86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 80층에 내려야 해요~

 

전망대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갈아타야 하거든요^^

 

 

 

 

짜잔! 다른 엘리베이터로 갈아타고!

 

86층에 도착하였습니다!

 

드디어 전망대 도착!

 

 

 

 

내리면 바로 기념품 점이 맞이합니다. ㅎㅎㅎ

 

사실 전층이 기념품 가게로 이루어져 있고, 이 매장을 중심으로 4면이 전망대라고 보시면 되요~

 

저는 관광객들이 오면 으레 사는 엽서를 샀던 것 같은 기억이...

 

저렴한 반팔 티셔츠도 샀던 것 같아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전망대의 특징은!

 

바로

 

아래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외부로 나갈 수가 있답니다.

 

 

86층 바깥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정말 멋있기도 하지만... (사실 안개가 너무 짙어서 잘 안보였어요. ㅠ.ㅠ)

 

고층이라서 그런지 날씨도 추운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무서웠답니다.

 

바깥에서 뉴욕 시내를 찍은 건데...

 

하얀 안개만 보이네요.. 

 

 

 

 

안개가 조금 걷힐 때, 실내 전망대에서 바깥 풍경을 찍었답니다.

 

조금은 뉴욕 맨해튼 시내가 보이네요.

 

 

 

 

조금 더 잘나온 사진.

 

매우 높은 빌딩이다 보니, 뉴욕 맨해튼 저 멀리까지 잘 보입니다.

 

사진은 많이 어둡게 나온 것 같아요.

 

 

 

 

조금 잘 찍은 사진들이 있었으면 좀 더 좋은 사진들을 보여드릴 수 있었을 텐데 ㅠ.ㅠ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대에 간 대다 비도 추적추적 조금씩 내리는 안개낀 날에 가서 좋은 사진을 건지지 못했네요.

 

사실 사진도 잘 찍지는 못해요. ㅋㅋㅋ

 

 

아래는 그냥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내에 있는 라이드에요~

 

스카이라이드(SKYRIDE) 라고...

 

저는 놀이기구 타는 것을 너무너무너무너무(X999) 좋아해서

 

어딜 놀러갔는데 거기에 놀이기구가 있다!! 하면

 

설령 너무 재미없어 보이더라도 타는 편이에요. ㅎㅎㅎ

 

 

이 스카이라이드는

 

롯데월드에 있는 다이나믹씨어터 정도의 놀이기구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뉴욕 맨해튼 시내를 헬기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을

 

움직이는 체감형 시설로 감상할 수 있었던 놀이기구였습니다.^^

 

 

 

 

재미가 없어서 그런것인지, 애초에 오늘 관광객들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줄을 기다리는데, 저 밖에 없더라구요...

 

썰렁~

 

사실 놀이기구 들어가기 직전에 부부로 보이는 두 사람이 와서 같이 탔답니다.. ㅋㅋㅋ

 

 

 

아래 2개의 사진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바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사실 외부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깜빡하고 안 찍은 것인지, 사라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ㅠ.ㅠ)

 

저작권이 없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사진 두 개를 가져왔습니다.

 

 

 

 

 

 

이런 멋지고 높은 건물이 1930년대에 지어졌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뉴욕 맨해튼 방문 시,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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