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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비내리는 평일 아침의 뉴욕 맨해튼 중심가 (록펠러센터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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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나와서 뉴욕 맨해튼을 헤매다!!! (나홀로 집에도 아니고!! ㅋㅋㅋ)

 

비도 오고 기분이 조금은 꾸리 꾸리..

 

맨해튼은 정말 고층 건물이 즐비합니다.

 

 

수십층 되는 건물이 아님 여긴 건물로 껴주지도 않습네다~

 

한 50층 되면 아~~~ 요게 건물 구실 좀 하는 구나~~ (재미없슴네다 ㅋㅋㅋ)

 

 

 

 

저 멀리 라디오 시티(Radio City) 간판이 보입니다.

 

맨해튼 6번가와 만나는 웨스트 50번가~51번가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확히는 라디오 시티 뮤직 홀(Radio City Music HAll) 이구요 록펠러 센터에 있는 공연장입니다.

 

얼마나 큰 공연장이냐면 무려 6000석 규모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홀이래요 ㅎㅎㅎ)

 

1932년 12월에 처음 개장하였습니다!

 

 

 

 

좀 더 가까이 가면!!

 

짜잔 록펠러 센터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사전에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건물이 정말 위용이 넘치고, 웅장해요! 무려 70층이나 된답니다..

 

겨울에만 열리는 그 유명한 록펠러센터 스케이트 장입니다.

 

평일 오전인데다가 비도 조금씩 오고, 스케이트 타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 스케이트장은 영화에도 참 많이 등장하는 곳이에요~

 

제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에서 두 주인공이 재회하는 장소이기도 해요~

 

딱히 스케이트를 타 보고 싶지는 않아서 내려가 보지는 않았답니다. ㅎㅎㅎ (사실 스케이트를 잘 못타요 ㅋㅋ)

 

 

 

 

록펠러 센터가 있는 록펠러 프라자에는 제너럴 일렉트릭 빌딩이 있는데, 여기에 NBC 방송사(NBC 스튜디오)가 있어요~

 

NBC 방송국 본사랍니다. 그리고 NBC 방송국은 미국 3대 방송사 중의 하나랍니다. 매우 큰 방송국이지요!

 

 

 

 

여기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 가게도 있답니다!

 

제가 이 때 참 즐겨보던(?) 방송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피어팩터(Fear Factor)였는데.. (약간(아니.. 많이) 변태스러운 방송인가요? ㅠ.ㅠ)

 

참가들에게 어려운 미션 3개를 주고, 이를 모두 통과하면 5만달러인가를 상금으로 주었던 것 같아요..

 

상금이 5만달러정도면 지금 우리나라 돈으로 6천만원 정도 되는데요.

 

 

미션 그깟 3개 못하겠어? 생각하시겠지만...

 

피어팩터의 묘미는 바로 두 번째 미션이었죠. ㅎㅎㅎ

 

아는 사람만 아는.. ㅠ.ㅠ 정말 사람 못할 짓을 시킨답니다... (이상한 벌레를 먹이거나 온 몸에 바퀴벌레 수백마리를 뿌리고 버티기 등등)

 

재미있는 것은 정말 죽을동 말똥 두 번째 미션을 힘겹게 깼는데... 세 번째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벌레까지 먹고 그랬는데, 억울할 것 같아요. ㅠ.ㅠ)

 

 

 

 

엄마~ 깜짝이야... ㅠ.ㅠ

 

컵 안에 든거 저 벌레..... 가짜에요... ㅋㅋㅋ

 

손님 놀러오면 저 컵에 물 따라주면 참 좋아하겠어요.. ㅠ.ㅠ (컵 집어 던질지도. ㅎㅎㅎ)

 

물론... 갖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래 저래 비오는 날 뉴욕에서의 평일은 특별할 것 없이 그냥 여기 저기 기웃 거리다 끝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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