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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샌프란시스코] 39번째 부둣가 피어39 (Pier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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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어39(PIER 39) 입니다.

 

피어는 우리말로 부두를 뜻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만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그래서 부두가 매우 많습니다. 부두 1, 부두 2 ...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어 있는데, 피어 39는 말그대로 샌프란시스코만에서 39번째에 위치한 부두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부두로 사용했겠지만, 이를 관광 단지로 개발하면서 피어39 은 더이상 부두 역할을 하지 않고, 관광지로 바뀌었답니다.

 

피어39은 1978년에 처음 개장하였으며, 쇼핑몰, 레스토랑, 각종 상점 등이 위치해 있으며, 회전목마나 3D 라이더 같은 작은 놀이 시설들도 위치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로 관광 가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피어39의 초입부입니다.

벌써부터 북적북적 느낌이네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피어39에 위치한 건물들은 대부분이 2층의 목조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생뚱맞게 왠 섬을 하나 찍었네요.. 피어39에서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알카트라즈(Alcatraz) 섬입니다.

1963년까지 감옥으로 사용되었다가 현재는 관광지로 바뀌었습니다. 알카트라즈는 나중에 다시 소개하도록 할께요^^

 

 

 

알카트라즈로 가는 배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패스~)

 

 

 

아기자기한 목조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거리가 있고, 양 옆으로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형태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구글 맵 사진. ㅎㅎㅎ

아래처럼 생겼어요~

 

 

 

피어39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회전목마(Carousel) 입니다.

2층으로 되어 있군요.

 

 

라이드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부둣가의 요트~ (저 멀리 알카트라즈.. 오늘은 피어39 소개인데, 알카트라즈가 자꾸 사진에 나오네요. ㅎㅎㅎ)

 

 

 

깜짝이야! 이건 뭔가요? ㅋㅋㅋ

피어39 주변에는 이렇게 바다 사자들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재미있는 볼거리들이지요.

모두들 나무 판자에 올라와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군요.^^

 

 

 

야외 공연장입니다.

회전 목마 바로 뒷쪽에 위치해 있네요.

 

특정 시간마다 재미있는 공연을 한답니다.

 

 

오늘의 피어39 여행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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