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Frozen FreeFall) 게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지금까지 이게임을 하고 있었는지. ㅎㅎ
하지만! 퍼즐 게임 (블럭 깨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저같은 사람!)

퍼즐게임 따위가 고사양인지(전체 맵을 통맵으로 로딩하는 것인지!) 아이폰4를(4S도 아니고 4입니다! 포! FOUR!) 쓰는 저에게 인내심을 기르게 해주었습니다.

앱 실행하면 1분 로딩, 메인 화면에서 게임 맵으로 이동하면 1분 로딩 맵에서 게임 시작하면 1분로딩!! 하지만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렇게 기다리면서 결국 마지막 판을 오늘! 클리어 했답니다.

간단 소개.

게임 조작이나 방식은 캔디크러시사가와 90% 동일합니다. (캔디크러시사가 할줄 알면 겨울왕국도 OK)
문제는 너무 똑같아서. 뺏긴거 같을정도. ㅎㅎ, 단지 나오는 아이템이나 고레벨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특수 블럭 같은 것들이 조금 차이가 있네요.

캔디크러시사가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게임 방법은 간단합니다~ 동일한 모양(색상)의 블럭이 한줄로 3개 이상 나열하여 블럭을 깨뜨리는 것! (설명 끝)

내 폰만 로딩 1분 이상 걸리나요? ㅎㅎ (지하철이나 버스 타기 위해 이동할 때, 로딩 시켜놓고, 게임함 ㅠ.ㅠ)

 

올라프 바이바이~ (285판이 마지막이에요~ ㅠ.ㅠ)
엄청 열심히 했다. ㅠ.ㅠ

 

 

하루에 한 번 9개의 상자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보상을 준답니다. (실제 뭐가 나올리지는 몰라요~)

 

 

각 레벨을 시작하기 전에 게임의 목표(Remove the Frost)와 커트라인 점수(Target : 25,000) 그리고 함께할 친구를 선택합니다~
각 캐릭터 마다 가지고 있는 특수 기술이 다르답니다. (무조건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보상을 받거나 캐시로 구매!)

 

게임 화면! 이건 마지막 판이에요.
화면을 크게 보니 마치 대학교 초에 즐겨하던 Bejeweled 라는 게임 같네요.^^ (그것도 많이 했는데!)

 

게임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지만 (마지막 레벨에 가까워질 수록 무조건 어려워지는 건 아니지만..) 중간 중간에 정말 개떡같은 레벨들이 있어서 좌절하고 싶을 때도 있었네요.
(만수르 정도 되시는 분들은 막강 캐쉬로 게임을 쳐바를 수 있음.)

iOS, 안드로이드 모두 있으니 즐겨보세요~. (외산이라 그런지 그래도 iOS를 내주네요.)
국내는 요즘 아이폰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크게 인기를 끌지 않는한 아이폰으로는 잘 출시를 안하거나 내더라도 반응 봐가며 늦게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 엄청 크네 ㅠ.ㅠ 무슨 노안 모드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