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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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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여행기

 

지난 여름 부산에 놀러 갔다가 찍은 사진들중에서

해운대에서 찍은 사진 몇 컷을 모아 올려요.

찍은 사진들이 정말 많은데,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진 몇 장만 골라봤네요.^^


 

해운대해변로 도로변이에요.

해가 저물어가는 도로변의 모습인데,

평일이라 그런지 아직 한산한 모습이네요.

 

 

해운대 해변 가운데에 있는 광장이에요.

여전히 한산한 느낌이군요.

 

앞에 보이는 호텔은

노보텔 앰버서더 같은데.. 맞나요?^^

 

 

해운대 바닷가로 나와서

마린시티를 찍은 사진인데요.

비가올듯말듯 먹구름이 마린시티를

뒤덮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네요.

 

 

구름이 멋있어서 한 컷 더~~^^

 

 

해운대의 파도치는 해변이에요.

여름에 왔는데도, 구름이 잔뜩 끼어 있으니,

바닷물이 왠지 너무 차게 느껴지네요.

 

물놀이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더라구요.

사람이 없는 해변가를 찍어보았어요.

저 멀리 배가 보이네요.

 

 

부산의 멋드러진 스카이스크래퍼(마천루)를

이루고 있는 마린시티입니다.

 

가운데에 작은 건물(이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높은 고층 건물;;)만 하얏트 호텔이고,

나머지는 주상복합아파트 건물이에요.

해운대 아이파크,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대우트럼프월드마린 아파트 등이 있어요.

 

 

조금 더 멀리서 찍은 사진인데,

건물들이 왠지 조화롭게 지어진 것 같아요.

색상이나 건물 곡선이 서로 잘 어울려요.

그래서 더 웅장하고, 멋드러지게 보이는 것 같네요.

 

 

다시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가까이 갈 수록 건물의 높이가

높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마린시티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다리 중의 하나인 부산항대교에요.

다리 길이가 3.3km 정도 된다고 하네요.

 

 

사장교 형식으로 건설된 다리인데,

교각 높이가 상당히 높네요.

충청도 쪽에 있는 서해대교와

느낌이 많이 비슷합니다.

서해대교가 조금 더 길기는 하지요.

 

 

마린시티에서 내려다본 광안대교에요.

광안대교는 다이아몬드브릿지라고도 불린다고 하나봐요.

광안대교는 총 길이 7.4km로 상당히 긴 다리입니다.

현수교 다리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다리로는 드물게 복층 구조의 다리에요.

즉 2층으로 된 다리라는 것이지요.

 

자세히 보시면 다리가 복층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보이실거에요.

 

 

약간 안개낀 광안대교인데.

나름 분위기 있군요.

 

그리고 광안대교는 야경이 정말 멋있는데요.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로 구분해서

10만가지 이상의 색상을 낼 수 있는

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부산의 명소가 되었지요.

 

 

여긴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에요.

말 그대로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네요.

국제 규모의 요트 경기장인데,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 때, 요트 경기는

여기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열렸다고 하는군요.

 

 

마지막으로 마린시티의 웅장한 야경입니다.

더베이101 광장에서 찍었어요.^^

 

 


즐거웠던 부산 여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여행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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