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서울

따뜻한 5월의 올림픽공원 나들이

반응형

 

따뜻한 5월에 송파 올림픽공원에 나들이 왔어요~

 

날씨가 많이 풀리고 하니,

사람들이 야외로 많이 나왔더라구요.

 

날씨가 정말 화창했답니다.

 

아래는 올림픽공원의 만남의 광장이랍니다.

 

 

 

 

 

핸드볼 경기장과 체조 경기장 사이에 있는 조형물이에요.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몰라요^^

 

 

 

 

무슨 공연을 하는 것 같네요.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는 경기보다는 아마 콘서트나 연주회 같은 용도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경기장들이랍니다.

 

그래도 나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저 멀리 보이는게 제2롯데월드타워랍니다.

 

정말 높네요. 올해 말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정말 높긴 높군요.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쭉 걸어서 평화의 광장 부근까지 내려가는 길이에요.

 

보이는 큰 호수는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몽촌호랍니다.

 

 

 

 

 

올림픽공원 호돌이 기차타는데를 몰라서 계속 내려오다 보니, 공원 절반을 내려왔네요.

 

아기가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안고 내려왔더니,

땀이 주르륵... ㅎㅎㅎ

 

 

 

 

저 기차를 타야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한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되겠더라구요.

 

그래도 아기가 너무 타고 싶어하기도 하고, 다시 걸어서 돌아가려니 귀찮기도 하고!

 

표는 끊어놓고, 기다렸어요.

 

 

 

 

기차 탈 수 있는 순번이 될 때까지 바로 옆에 있는 놀이터에서 아기랑 신나게 놀아주었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이 서울올림픽 기념관이에요.

 

이 공원 내에서 올림픽 경기가 열린지,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 군요. 88년도에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었으니^^

 

공원으로 변모하고 잘 관리되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이 되었네요.

 

 

 

 

한 30분 좀 넘게 기다린 것 같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돌이 열차에 탑승했어요!

 

앉아서 되돌아가니 편하네요. ㅎㅎㅎ

 

아주 넓은 잔디 공원이 있고, 다양한 조형물들이 눈을 즐겁게 하네요.

 

저기 멀리 보이는 멋드러진 건물은 한성백제박물관이랍니다.

 

올림픽 공원에는 자주 와밨지만, 정작 박물관에는 들어가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주변 풍경들 찍어 보았어요.

 

5월이 되어서인지, 나무들이 많이 푸르러요.

 

 

 

 

좀 넓은 풍경을 찍으면 좋았을 텐데, 이번 나들이에는 나홀로나무가 있는 넓은 잔디 공터쪽은 가지 않았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이상 5월에 놀러간 올림픽공원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