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가면 머물기 좋은 곳! 제주신라호텔

제주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보통 당일 치기 여행은 없는 것 같아요.

 

섬 휴양지이기 때문에 비행기나 배로

들어오기 때문에 보통 하루 이상은 묵고 오시는데요.

 

그럼 좋은 숙소가 있어야 겠지요?

제주도에는 좋은 펜션도 많고, 호텔도 많습니다.

 

요즘에는 동남아 휴양지 처럼

풀빌라의 숙박 시설도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제주에 놀러가셔서 호텔에 묵을 예정이시라면

제주 신라호텔도 꽤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여름 시즌에 가는 신라호텔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행사도 많고, 특히 수영장이 꽤 좋거든요.^^

 

다양한 여행 사진을 찍어서 명소나 호텔 등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 이 때는 혼이 쏙 나갔는지 ㅋㅋㅋ

놀기에 바빠서 그랬는지 정작 사진을

찍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습니다.

 

하다 못해 신라호텔 정문이나 입구쪽 사진도 하나

없었네요... 부득이 네이버 맵 로드뷰로 대체했습니다. ㅠ.ㅠ

 

바로 아래 사진 2장은 로드 뷰에서 캡쳐한 사진이에요~ 

 

 

 

 

신라 호텔 로비에서 우리를 맞아주는 곰인형이네요. ㅎㅎㅎ

 

그나마 로비 쪽 사진은 이게 전부이네요.

(왜 사진을 하나도 안찍은겨. ㅎㅎㅎ)

 

 

건물 자체가 높은 건물들은 아니고,

조금은 유럽풍의 낮은 건물들 느낌일까요?

 

호텔이 약간 절벽에 지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로비 입구는 분명히 1층인데, 수영장이 있는

반대편에서 나오면 꼭대기 층이랍니다.  

 

호텔 1층 객실 복도인데 특별한

건 없네요. 모던한 느낌입니다.

조명이 은은하게 비치네요.

 

 

정작 제대로 찍은 사진들이

수영장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실내 수영장 모습입니다.

저 아치형 다리 밑으로 실외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다들 실내에서 안놀고,

야외 수영장에 있나 봅니다. ㅎㅎㅎ 물은 따뜻해요~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정도는 아니네요.)합니다. ㅎㅎㅎ

 

수영장 뒷편으로 보이는 높은 야자수와

현대적인 휴양지 느낌의 건물이 눈에 띕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물 온도도 딱 좋고..

신선놀음 하기 딱 좋았네요.

 

수영장 규모 자체는 크지 않은 편입니다.

 

 

원래 음식 사진은 잘 안올리는데, 사진

올릴게 너무 없어서 한 번 올려보았어요~

 

제주 신라 호텔의 더파크뷰 뷔페입니다.

보통 전복 같은 경우는 서울 지역의 

호텔 뷔페에는 잘 나오지 않는 음식인데,

제주는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라서 그런지 기본으로 제공되더군요.

 

그것도 무제한으로 마음대로..

물론 양식이겠지만요. ㅎㅎㅎ

 

암튼 뚝딱뚝딱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저녁 타임에는 특정 시간(7시, 8시인가?? ㅎㅎ)이

되면 종소리가 울리는데요.

이 때 보양식으로 불로탕이라는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거 받으러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간답니다.

혹시 음식 떨어질까봐 저도 시간 됐을

때쯤에 근처에 가서 기다렸네요..^^;

 

맛은 그냥.. 건강한 맛이에요. ㅎㅎㅎ

 

(전복, 송이버섯, 도가니 뭐 등등 몸에

좋은 것을 넣어 만든 탕이라고 하더군요)

 

 

호텔 방에서 찰칵!

 

온돌방을 예약했었는데, 온돌방은

1층에만 위치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베란다(?) 문 열고 나가면

바로 잔디 정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정원이 아니라,

1층 숙소에 머무는 방 사람들만 드나들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특별히 프라이버시

침해가 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1층이었지만, 햇볕이 잘 들어서 좋았습니다.

 

 

찍은 사진도 별로 없는데,

그나마 야경 찍은 몇 컷이 있었네요.

 

야경 사진도 분위기 있습니다. ㅎ

 

 

야간 수영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낮에 물놀이를 많이 해서 굳이 저녁까지 물놀이를

하고 싶지는 않았네요. 몸이 너무 피곤했어요. ㅠ.ㅠ

 

저녁 시간에 파티도 있고, 클래식 연주도

계속 해주고 해서 좋은 것 같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호텔 내에 규모가

꽤 큰 호텔 정원(숨비정원)이 있습니다.

 

공원 넓이도 꽤 커서 천천히 여유롭게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힐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주도에 여행 가시는 분들이시라면

한 번 쯤 묵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시설이나 서비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