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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곳

올림픽공원 맛집 - 파리크라상 브런치 카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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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맛집

파리크라상 브런치 카페 후기

맛있는 프렌치토스트 브런치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올림픽 공원 나들이 갔답니다.^^

추석이고, 추분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얼마나 날씨가 덥던지.. 한여름인줄 알았어요..

 

가족들 태우고, 4인승 자전거 열심히 페달 밟아

올림픽 공원 한바퀴 돌고(헉헉 ㅠ.ㅠ),

허기가 져서 공원내에서 간단히 먹을 곳이 없나

돌아보다가 파리 크라상이 눈에 띄더라구요.

 

다른 파리 크라상 지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올림픽공원 파리크라상은 브런치 메뉴를 파네요!

 

올림픽공원 맛집 파리크라상은 올림픽공원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역에서 도보로 오신다면 올림픽공원 입구

들어오자 마자 왼편에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인테리어가 뭔가 고풍스러워요~

추석 연휴인데도(연휴라서 더 그런가요? ㅎㅎㅎ)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점심 시간 때를 약간 지나서 왔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이 식사 보다는 차나 커피와

함께 간단한 빵을 먹고 있는 것 같았어요.

 

 

카운터와 빵 진열대에요.

 

 

파리 크라상 빵들 구경하세요~ ㅡ.ㅡ;;

파리 크라상은 파리 바게트랑 같은 계열의 제과점인데,

파리 크라상이 조금 더 고급 브랜드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파리 바게트가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반면,

파리 크라상은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고,

밀가루 반죽부터 모든 제조 공정이 제과점

내에서 모두 이루어 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빵 가격도 파리바게트에 비해서 꽤 비싸답니다.

(두배는 비싼 느낌이에요. ㅠ.ㅠ)

 

 

 

 

테이블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 했습니다.

빵이 아닌 조리 음식(브런치나 스파게티 류)은

그냥 테이블에서 메뉴판 보고 주문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일반 카페와 다른점은 가격은 선불이에요! ㅎㅎㅎ

 

그리고 좋은 점은! SKT 할인이 된다는점!

빵 살때만 할인되는 줄 알았는데,

브런치 메뉴 시켜도 10% 할인이 되더라구요.^^

 

음식은 금방 나왔어요~ 한 10~15분 정도 걸린듯.

프렌치토스트 & 스크램블에그 브런치 메뉴와

아주 무난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주문했어요!

 

 

먼저 스파게티!

양은 많지 않아보이네요.

스마게티 위에 반숙아니.. 수란 이라고 하나요?

흰자를 톡 터트리면 노른자가 쫘악~

흘러나오는 정도..^^;

 

일단 맛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까르보나라 스타게티보다는 봉골레 같은

오일 파스타를 선호하는 편인데,

파리크라상 까르보나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면도 쫄깃쫄깃하고(면 쫄깃 너무 좋음 ㅎㅎㅎ),

일단 까르보나라 그 특유의 크림 소스 맛! 

최고였습니다. 

 

딸내미도, 다른 음식은 전혀 입을 안댔는데,

이 스파게티는 정말 주는대로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프렌치토스트 & 스크램블에그!

 

이건 엄청난 맛이다라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스크램블이 꽤 괜찮았는데, 좀 식어서 나왔어요.

 

프렌치 토스트는 빵이 말랑말랑하고,

소스가 매우 달달하더라구요.

함께 나온 소세시는 그냥 소시지 맛이었어요.^^;

 

 

주문한 음식 함께 나온 사진 샷!

윤기가 좌르르~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올림픽 공원 나들이 와서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거나

커피와 함께 담소를 즐기기에는 좋았네요.

 

단지, 너무 더운 날씨였는데, 에어컨을 틀지

않은 것인지, 실내가 좀 더운 편이더라구요.

브런치 카페 음식 자체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또 와서 먹고 싶네요.^^

올림픽공원 맛집

파리크라상 브런치 카페 후기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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